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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돈덕전 전시_빛을 담은 항일 유산 관람후기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10. 1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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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입구 대한문에서 가장 먼 곳에 돈덕전이 위치해 있습니다.
최근 다시 지어진 건물로 기획 전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전시는 '빛을 담은 항일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돈덕전 1층과 2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제국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의 시대에 역사적 사실과 관련 유물과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시대의 아픔과 민족의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한제국의 탄생과 함께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라를 잃은 슬픔

을사늑약의 과정도 영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1905년 러일 전쟁에서 러시아의 승리로 모든 것이 급격하게 바뀌었습니다.

을사오적 명단

을사오적 이완용, 이근택, 이지용, 박제순, 권중현의 이름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민영환 명함

유서가 쓰여있는 민영환의 명함도 제복과 더불 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항일의병
항일의병

일본의 지배에 저항하는 여러 항일 의병 격문들도 있습니다.
이름 없는 의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탑이 국회도서관 앞에 최근 설치되었습니다.

안중근 의사

1909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의 글과 행동은 언행일치의 표본입니다.

이익을 보면 의를 생각하고 위기에 맞닥뜨리면 목숨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의 안중근 의사가 쓴 글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토히로부미를 왜 죽였는가는 물음에 세계평화를 위해서라는 답변을 합니다.
단순히 대한민국의 독립만을 위한 것이 아닌 더 큰 세상의 평화라는 큰 목적의식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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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선언서

1919년 독립선언서 전시와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장면이 화면으로 연출되고 있습니다.
 

태극기

진관사 태극기

진관사 칠성각 보수 중 발견된 태극기도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일장기에 태극기를 그려 넣은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태극기 전시에서도 보았듯이 정형화된 태극기가 지정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는 것은 불필요합니다.

일제 강점기에 독립군의 봉오동전투지역과 청산리 전투지역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대한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광복군이 태극기에 세긴 염원을 보며 전시장을 벗어납니다.
올해는 과거 어느 때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서 특별전시가 많습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 될 민족의 아픔이었습니다.
100년이 지나고 200년이 지나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관람 후 출입구 앞에 위치한 아카이브실을 방문했습니다.
역사 관련 서적들이 비치되어 있어 역사를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돈덕전에서의 좋은 시간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커다란 회화나무 뒤쪽으로 도심 안의 고궁의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덕수궁 풍물놀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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