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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시_역사 되찾기 다시 우리로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12. 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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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풍경'에 이어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특별전시를 관람했습니다.

이 전시는 1945년부터 1948년까지 광복 후의 시대상을 바라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2025년 12월 18일 부터 2026년 3월 31일 까지 열립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광복의 순간들 사진자료와 당시를 격은 분의 인터뷰 영상이 재생되고 있습니다.

처음 보이는 전시물은 작은 스피커입니다.
HLKA 방송국 이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광복 당시의 감격스러운 아나운서 방송의 생생한 모습을 글로 알 수 있습니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 등 한글로 쓰인 여러 책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시장 내부의 디자인은 원색으로 단순화시켜 집중력을 더 크게 만들어줍니다.

광복으로 한글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된 세상이 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훈민정음이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대에는
1946년 10월 9일 한글날 마라톤행사에 관한 애니메이션 영상이 재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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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을 들고 마라톤 이어달리기를 하는 행사였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마라톤 영웅 손기정 선수가 훈민정음을 전달합니다.
한글을 다시 되찾은 상징적이고 뜻깊은 행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해방 후 일제 잔재를 없애기 위한 노력은 지속적인 계몽과 교육으로 삭제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해방을 맞이하여 일본강점기 때 금지된 도서들도 재간하게 됩니다.

민족의 정체성을 잦는 노력은 박물관을 만드는 일에도 이어집니다.
국립박물관이 세종로 중앙청 옆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오는 길에 입구에 쓰여있던 윤동주 님의 별 헤는 밤을 읽어봅니다.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윤동주, 별 헤는 밤-

풀이 무성해진 산하의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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