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3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니와서 도로의 처음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돌면 대우한강베네시티 1층에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이 있습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가장저렴한 것은 콩나물국밥입니다.
5000원으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않은 사람에겐 이만한게 없습니다.
더군다나 겨울이 오면 뜨끈한 국물이 몸을 녹여 주는데 국밥이 최고입니다.
5000원에 이끌려 가게 문을 열고 입장합니다.
일요일 12시에 음식점은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벽을 보는 1인석에 앉습니다.
잠시후 종업원 분이 오십니다.
그리고 물통과 분홍의 프라스틱 통을 식탁에 내려놓으며 주문을 받습니다. 통 안에는 날달걀이 하나 담겨 있습니다.
콩나물 국밥을 주문합니다.
깍두기 단지에서 깍두기를 집어 빈 사라에 담습니다.
그러면 준비 끝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잠시후에 주문한 국밥이 나옵니다.
국밥에 플라스틱 통에 고이 담겨진 달걀을 깨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국밥에 투하합니다.
젓가락으로 뚝배기를 휘휘 저어줍니다.
뚝배기 안에 밥이 담겨진 토렴식입니다.
숫가락으로 국물을 한모금 먹어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은근한 맛이 나옵니다.
콩나물국밥은 뜨거운 맛으로 먹는 것이니 특별한 맛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젓가락으로 메인 재료인 콩나물을 건져 먹습니다.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은 본연의 역할읕 다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는 뜨끈한 물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불어서 그런지 몰라도 밥의 양도 많습니다.
저렴한 단돈 5000원으로 배도 채우도 몸도 데워주는 콩니물 국밥. 천호역 근처에 위치한 콩나물국밥집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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