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경기옛길] 삼남길7코스 독산성길_세마교에서 독산성 지나 은빛개울공원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6. 3. 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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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 6코스 화성효행길을 세마교에서 마쳤습니다.
거리가 길지 않은 코스이기 때문에 7코스를 이어서 걸어갑니다.

7코스는 독산성길이라는 이름으로 세마교에서 은빛개울공원까지의 경로입니다.

황구지천을 넘어오면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에 경기옛길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성시 오산시 경계
화성시와 오산시의 경계

곧바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인도가 없는 길입니다.
조금 걸어가니 화성시와 오산시의 경계 표시판이 보입니다.

이제 삼남길 오산시 구간을 걸어갑니다.
처음 나오는 사거리에 진행 11시 방면에 등산로가 보입니다.

등산로는 도로옆길을 따라갑니다.
길이 좁지만 편안한 산길입니다.
산길은 길지 않고 곧 포장된 산책길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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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향합니다.
(이곳부터 오산시가 조성한 오색둘레길과 공유구간입니다)

오르막이 시작되는 숲길이 끝나는 곳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높은 곳까지 자동차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올라가는 오른쪽 길을 따라갑니다.
이곳은 가파르고 굽이지는 길입니다.

독산성길 스탬프함 위치
독산성길 스탬프함 위치

조금만 올라가면 또 다른 주차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 옆에 독산성길 스탬프 함이 있습니다.

도장을 찍고 오르면 독산성 성곽이 눈앞에 보입니다.
성 안쪽 너머로 기와지붕이 보입니다.

독산성
동문

성안으로 들어가는 네모난 공간으로 향합니다.
대문은 없으나 나중에 확인해 보니 동문이라고 합니다.

독산성 보적사

문안으로 들어가면 신기하게도 사찰이 있습니다.
사찰은 아무런 소리 없이 고요합니다.

탁 트여 있는 사찰에서의 전망을 감상합니다.
아쉽게도 오늘의 시야는 좋지 않습니다.

산사에서 고요함을 마음껏 누려봅니다.
이곳까지 운동하러 올라오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전체적인 조망이 좋아 예로부터 군사적인 요충지로 충분했을 장소입니다.
수원과 동탄 방면에 펼쳐진 시내가 잘 보입니다.

오산 독산성

잠시의 휴식시간을 뒤로하고 성곽을 따라 계속 이어 걷습니다.
여장이 없는 형태의 성곽이라서 추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남문 방면의 길은 내리막길입니다.
올라오는 사람들에게는 힘겨운 구간입니다.

사람들의 염원들이 성곽에 쌓아 표시되어 있습니다.
절이 있어 불공을 드리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전망입니다.
멀리 첩첩이 쌓인 산맥이 멋집니다.

남문

우측으로 성곽이 끊어진 곳이 남문입니다.
삼남길은 이제 성곽밖으로 향합니다.

산길을 따라내려 가는 길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곧이어 포장된 길이 나옵니다.
이곳으로 자동차가 다닙니다.
(독산성 오를 때의 주차장이 있던 곳으로 연결됩니다)

독산성길이 끝나는 문에서 직진하면 도로가 나옵니다.
도로를 건너 직진하면 또 도로가 나옵니다.

동탄어린이천문대
동탄어린이 천문대

이곳을 건너서 음식점이 있는 골목길로 접어듭니다.
동탄어린이 천문대를 지나갑니다.

구불구불한 옛길을 따라 천천히 거닙니다.
산에서 내려와서 더욱 편안한 느낌의 길입니다.

농지 너머로 독산성이 보입니다.
불룩 올라온 독산에서 많이 걸어 나왔습니다.

곧이어 자동차들이 쌩쌩 달리는 도로와 마주하게 됩니다.
옆으로 나란히 이어지더니 도로 아래 굴다리가 나옵니다.

굴다리 아래를 통과해서 고속도로의 건너편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러면 LK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옆으로 만들어진 울타리를 따라 산으로 올라갑니다.

지도를 보니 산업단지를 지나서 여계산 방면으로 가는 경로입니다.
굴다리 위의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도로입니다.

오산휴게소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좌측아래쪽으로 넓은 고속도로 휴게소가 보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것은 처음인데 크기가 매우 큽니다.

따스해진 날씨로 산길을 오르면 열기가 바로 올라옵니다.
산길을 조금 더 걸어올라 가면 쉼터가 보입니다.

쉼터 앞에는 넓적한 바위가 있습니다.
어계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애기바위

뒤쪽에는 애기바위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슬픈 사연이 있는 잘린듯한 형상의 바위입니다.

올라왔던 방면의 좌측길로 향합니다.
이제 내리막 길입니다.
경로는 울타리 공사를 위한 자재들이 이어져있습니다.
이쪽으로는 산책 겸 올라오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즐거움이 있기에 처음 가보는 길에 대한 궁금증으로 쉬는 날이면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섭니다.
도로 위로 자연의 길을 연결시켜서 편하게 걸어갑니다.

또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장소인 고인돌공원 표시가 보입니다.

여러 개의 고인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래전부터 이 지역에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입니다.

공원이 크고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공원 너머로 상가건물과 아파트가 보입니다.


경기옛길 삼남길을 걷게 되면서 오산세교지구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지석묘군 큰 바위가 많습니다.
이번 여행의 종착지인 은빛개울공원은 고인돌공원 바로 아래입니다.


이렇게 경기옛길 7코스 독산성길 걷기를 종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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