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경기둘레길] 가평25코스(1)_가평 설악터미널에서 설악면 설곡리까지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6. 3. 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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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가평구간을 이어 걷습니다.
지난번 24코스 화야산을 넘어 설악터미널에서 마쳤습니다.

오늘은 24코스에 이어 가평25코스를 걷습니다.
25코스는 가평설악터미널에서 산음자연휴양림까지의 구간입니다.

경기둘레길 25코스 시점
25코스 시점

설악터미널 시점에서 걷기 기록을 시작합니다.
실제로는 설악교앞에서부터 구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시작지점에서 바로 아래쪽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하천변의 산책로입니다.

창의천 수변산책길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남쪽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라서 태양을 바라보며 갑니다.

조금 가다가 돌다리를 통해 하천을 건너갑니다.
설곡리마을회관 방면으로 이정표는 첫 목적지로 안내합니다.

설악 창의천
창의천

아직은 기온이 낮은 가평군 설악면입니다.
하천은 얼음이 다 녹고 서서히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돌다리를 건너다가 작은 조개 하나를 발견합니다.
찬겨울을 견뎌내고 봄을 느낄 시간입니다.

건너편으로 올라가면 도로가 나옵니다.
인도를 따라서 남쪽으로 계속 걷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교각 아래를 통과해서 진행하다가 주의 안내판을 만납니다.
경기둘레길은 도로를 건너가서 골목으로 향합니다.

 
건널목이 없어 자동차에 조심해야 합니다..
북쪽 방면 지나온 방향의 파란 하늘 아래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이제 동네 골목길을 이어서 걸어갑니다.
구불구불한 옛 마을의 길은 정감 있습니다.

오래된 가옥도 보입니다.
다시 공사 중인 하천을 따라가다가 다리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창의리 마을회관

걸어가는 방면으로 흥겨운 음악소리가 점차 커져갑니다.
마을회관에서 들리는 소리였습니다.

조용한 마을에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모여 흥겨운 잔치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끌벅적하던 우리네 모습들이 요즘 인구감소의 시대에는 좀처럼 보기 어럽습니다.

도로를 다시 만나서 인도를 따라갑니다.
산불을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산불주의 안내방송이 나오는 자동차가 지나갑니다.

경기둘레길은 우측으로 난 방향의 길로 안내합니다.
직진 방면은 홍천쪽이고 우측은 설곡리 방면입니다.

도로라고 보이지도 골목길이라고 보이지도 않는 길이 나옵니다.
중앙선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점차 도로인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가 없어 최대한 길가로 걸어가야 합니다.

자동차 통행량이 적지 않습니다.
평지가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집들이 몰려있지 않고 띄염띄염 있습니다.
잘 지어진 주택도 보이지만 빈집도 보입니다.

위곡3리 마을회관

한참 걸어가다 보면 우측에 공터와 마을회관이 나옵니다.
위곡 3리 마을회관 옆에 버스정거장도 있습니다.

옛길을 걷다 보면 여행자에게 버스정거장은 좋은 휴식공간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는 정거장 의자에 앉아서 간식과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마을 회관부터 다시 도로가 작아집니다.
조금 넓은 골목길 느낌입니다.

외곽지역의 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낡은 옛집의 정형화되지 않는 구조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작게 길가로 난 문을 보면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점차 도로의 경사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도로의 자동차는 여전히 조심해야 합니다.

경사가 더 커지고 고갯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조용한 이 지역의 느낌과는 다른 거대한 건물이 보입니다.

고개를 거의 올라갔을 때 건물의 비밀이 풀립니다.
음악 중고등학교인데 좀 생소한 이름입니다.

마치고개
마치고개

고개에는 경기둘레길에서 설치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고개의 이름은 마치고개라고 합니다.

이제 고갯길을 내려갑니다.
마침 자주 다니지 않는 지역 내 시내버스가 내려갑니다.

고갯길을 내려오면 삼거리를 만납니다.
진행 방면은 설곡리이고 우측은 청평, 설악 방면입니다.

삼거리에서 버스정거장을 만났으니 휴식시간입니다.
가평의 버스정거장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 좋습니다.

이제 최근 포장한 것 같은 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이곳 도로도 인도가 없습니다.

미원천

어느덧 하천과 함께 걸어갑니다.
마침 도로옆길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여러 바위가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풍광입니다.
계곡옆 바위에 앉아서 간단한 요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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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다시 걸음을 이어갑니다.
두 갈래의 길로 나뉩니다.
좌측 설곡리 방면으로 향합니다.

큰 교회건물을 지나고 펜션촌을 지나갑니다.
미원천은 여전히 함께합니다.

추위가 풀렸지만 이곳은 아직은 겨울의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올 겨울은 많이 추웠습니다.

설곡천과 미원천

두 개의 물 줄기가 합해져서 흘러내려오던 하천을 따라 거슬러 올라왔습니다.
좌측이 설곡천이고 우측은 미원천입니다.
설곡천이 미원천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입니다.

도로는 설곡천 옆을 따라 이어집니다.
경사진 도로 갓길을 걸어갑니다.

조금 걸어가면 길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경기둘레길은 좌측 작은 도로를 따라갑니다.

설곡리 마을회관

작은 길로 접어들어 갑니다.
그러면 좌측에 설곡리 마을회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설곡리보건소가 있습니다.
마을회관 마당 앞에 정자가 보입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경기둘레길 가평25코스(2)_설곡리에서 산음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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