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만의 존재론

2024년 12월 23일(2일 차)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 남석관 베스트인컴 회장 강연 주식 공부해라 손실이유는 고점매수 때문, 쌀 때사면 손해 볼 일 없다. 주식은 회귀 본능 있다. 원래 가격으로 돌아간다. 주식시장은 새로운 것 좋아한다. →작년과 올해 잘 나갔던 것 안 간다. 세계최초 국내 최초에 관심 남들 죽겠다고 할 때 매수, 남들 좋다고 할 때 떠나라. 모든 사람이 주식 이야기 할 때 떠나라. 시장 중심주 골든크로스 매수, 데드크로스 매도. (단기 전략) 시장 중심주를 사라→손절 기회 준다(일반적으로 80%까지는 회복) (장기 전략) 시대 중심주 예측은 어렵다→대응을 잘해라. (미련 없이) 손절 원칙 주식 시장은 항상 기회 준다 10년 내 가장 혁신적 분야 → AI, 양자 기술, 핵융합..

영하 10도의 추운 겨울날입니다. 용산 원효대교 건너기 전 원효로 풍전아파트에 위치한 부송국수를 방문했습니다. 기사식당인데 맛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점심시간 때 잠깐 지나갔는데 일요일인데도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오후 2시경에 늦은 점심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매장 안은 3팀 정도가 식사 중이었습니다.메뉴판을 보면 다양한 국수종류를 판매하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직접 끓이는 육수와 쫄깃한 면발은 부송국수의 생명입니다!!'라는 말이 신뢰가 갑니다. 대표메뉴인 잔치국수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곱빼기와 일반의 가격은 동일합니다) 포장 주문도 가능한데 포장 시 500원이 추가됩니다.식탁 위에 미리 세팅해 놓은 것은 김치와 된장과 고추 접시입니다. (동행하신 분의 이야기로는 ..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조선일보주최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가 SETEC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일정 : 2023.12.22.~12.23.(2일간)전시실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고 강연장도 각각 마련되어 있습니다. 강연회 첫날은 회사근무라 참가를 못하고 둘째 날 참가했습니다. 첫날 강연자는 김영익 교수, 이상우 대표, 오건영 팀장, 홍춘욱 대표 등이 나왔습니다. 둘째 날은 남석관 회장, 이효석 대표 등의 강연이 있습니다.사전등록을 하면 전시장 현관 내 사전등록 데스크로 가서 문자로 받은 바코드를 리더기에 대면 안내하시는 분이 출입증을 출력해서 줍니다. 출입증을 받고 전시장으로 입장하면 됩니다. 전시장은 1관과 2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름 있는 규모의 금융업체는 넓은 1관에 위치하고 중소규모는 2관에..

대전역 앞 중앙시장에 위치한 송림식당을 방문했습니다.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오르는 2층에 위치합니다. 식당 앞 간판에는 여러 방송에서 식당을 소개한 내용이 있습니다. 2023년 한국소비자신업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입간판이 보입니다. KBS 6시 내 고향에도 나왔습니다.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출입문이 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실내는 입식 식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신발을 신발장에 벗고 들어갑니다. 미리 예약을 해놓아서 반찬류와 불판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요즘 보기 힘든 계란찜이 놓여 있습니다. 삼겹살과 항정살을 주문했습니다. 생 삼겹살이라서 고기 질이 좋고 맛이 좋았습니다. 김치를 불판에 올려 돼지고기 기름이 스며들게 했습니다. 그 자체로 맛이 좋습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먹고 청국..

일요일 11시.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문화지평 철도명암의 길 답사 모임장소인 용산역 앞에 2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용산역과 철도 정비창용산역 앞의 강제 노동자 상이 첫 번째 답사장소입니다. 서울역이 여객운송을 위해 세워진 역사이고 용산역은 각종 물자나 군인 또는 노동자를 수송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서울역보다 규모가 큰 옛 역사의 모습도 사각기둥의 표면에 보입니다. 철도가 시대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지만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나라 잃은 슬픔은 강제 징역 노동자들이 멀리 사할린, 인도네시아까지 나가야 했습니다. 과거 용산역에는 철도정비창이 있었습니다. 정비창은 이전했고 국제업무지구를 만든다고 거창한 프로젝트를 세웠지만 아직 공터로 남아있습니다.용산전자상가와 만초천용산전자..

대전 선화동 소머리해장국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선화동 음식문화 거리로 들어가면 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09: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화~금)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쪽 방에도 식탁이 있어 협소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에 방문했는데 식당 안은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 중 소머리곰탕과 소머리우거지탕이 있는데 소머리우거지탕(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양파절임, 김치와 깍두기 단지가 세팅되었습니다. 단지에 있는 김치를 썰어서 접시에 놓고 해장국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잠시 후 우거지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우거지가 들어가..

대전 충남의 식수원은 대청호입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기 위한 대중교통 이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청호는 대전시내와 가깝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 또는 대전역에서 대청호 가는 시내버스는 607번 버스입니다.(배차간격이 16분입니다) 대전복합터미널 앞 대로로 나오면 버스정류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옥천 방면으로 가는 607번 버스를 탑승해서 세천삼거리 버스정류소에 도착합니다.(약 45분 소요) 바로 앞 건널목을 건너서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면 세천 삼거리입니다. 여기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가면 대청호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도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벚꽃길이라고 합니다. 걷기 좋게 나무데크 길로 도로를 따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벚나무들의 수령이 오래되어 보여 벚꽃 핀 봄이 기대됩니다. 주차장..

대전지하철 1호선을 처음 이용해 보았습니다. 버스와 환승이 되고 기본요금이 카드는 1250원입니다. 판암역에서 중앙로역까지 탑승했습니다.판암역으로 대합실에서 개찰구 게이트로 들어가는 곳에 화장실 이용 출입문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게이트에 승차권 태그 없이 자유롭게 들어가고 나갈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게이트 안쪽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에는 이렇게 운용하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 내부는 인천 1호선과 같은 폭이 좁은 열차입니다. 스크린도어에 설치된 비상출입문은 상단에 빨간 띠를 붙여놓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간에 보이는 패닉바가 보이지 않습니다. 승강장 행선안내기는 아직 과거에 설치된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지하철이나 깔끔하고 편리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023.12.15. 연합인포맥스라이브 방송에 윤지호 센터장님(현 리테일 사업부 사장)이 출연했습니다. 오랜 기간 시장을 바라보며 그 흐름을 잘 짚어주시고 투자의 방향을 그때그때 잘 안내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번 방송출연에서도 지난번 강연회 때에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합니다. 한국시간 어제(2023.12.15.)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5.25-5.5)과 파월의장의 내년 3회 금리인하 시사로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내년 시장이 잘 갈까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다고 합니다.미국 국채수익률은 이미 선 반영되어 4.5% 정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실재 기준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때는 시장에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미국의 신용카드 이자율과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도 부동산 문제로 소비할..

안유화교수는 삼프로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홍사훈의 경제쇼를 통해서 많이 접했습니다. 중국의 상황을 빠르게 분석 전달하여 정치적으로 얽힌 경제에 관해 많은 정보를 얻곤 합니다. 안유화 교수가 THE FLOW 더 플로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어 읽어보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흐름을 파악해서 투자를 하자는 내용입니다. 단순한 투자의 자세부터 주가의 분석, 중국 경제와 미중무역전쟁의 배경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방향과 우리나라가 대처해야 하는 방향제시까지 담겨있습니다. 독서 후 읽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투자 투자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베팅하는 것이다. 시대의 흐르을 읽는 것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입니다. 개별 주식보다는 섹터의 선정(80% 가중치)이 더 중요합니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