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경흥길 3

경기옛길 경흥길 걷기 파발막길 포천시외터미널에서 소흘행정복지센터까지 포천천 따라 걷기

경기옛길 경흥길 반월산성길에서 이어집니다.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경기옛길 이어 걷기를 합니다.여름철 뙤약볕 아래 걷기는 쉽지 않습니다.장마철의 무덥고 습한 공기도 이겨내야 합니다.그러나 도전은 계속됩니다.주말 잠실광역환승센터는 오늘도 바쁘게 돌아갑니다.버스는 수시로 도착하고 떠나고를 반복합니다.오늘도 역시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쳤습니다.15분 후에 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늘도 2층 버스입니다.오늘은 1층에 탑승하고 약 1시간이 걸려 포천시청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경흥길 걷기를 재개하면서 포천에 자주 오다 보니 시내의 풍경과 많이 친해졌습니다.포천시외터미널에서 걷기를 이어갑니다.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지나가는 길에 봉구스 밥버거를 처음 방문했습니다.주문한 밥버거를 포장해서 매장을 나옵니다.매장을 ..

포천 힐링 숲 길 걷기 청성산 둘레길과 반월성

경기옛길 경흥길 반월성길 신북행정복지센터에서 청성산 초입까지에서 이어집니다. 반월성길의 일부구간인 청성산 둘레길과 반월성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만들었습니다.청성산은 포천시내의 앞쪽에 있고여러분에게 많이 알려진 왕방산은 포천시내 뒤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숲 속길은 바깥쪽과는 달리 잡풀이 없어 걷기 좋은 길입니다.온통 짙은 푸른색이 기득 한 숲 속입니다.심호흡을 크게 좋은 공기를 맘껏 들이마십니다.조금 걸어가면 약수터와 휴식을 할 수 있는 의자가 몇 개 보입니다.약수터 안내판에는 식수로 부적합하디고표시되어 있습니다.시원한 물에 손을 씻고 의자에 자리를 잡습니다. 미리 준비해 간 편의점 김밥으로간단하게 배를 채웁니다.그늘이 드리워진 숲 속에서 한참 동안자연과 더불어 시간을 보냈습니다.온몸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경기옛길 경흥길 걷기 영중농협에서 만세교까지

경흥길 오가사거리에서 영중농협까지에서 이어집니다.영중농협 앞에서 잠시 다리의 피로를 풀고 다시 경기옛길 걸음을 나섭니다.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뻐꾹 1 교가 나오고 시내의 끝자락에 다다릅니다.다리를 건너 우측 길로 걸어갑니다.이제부터는 포천천을 따라서 걸어가는 길입니다.넓게 포장된 길이라서 영평천길보다 편안합니다.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라서 간간히길을 비켜주어야 합니다.약 0.5km를 걸어가면 우측으로 보이는 하천을 건너는 다리가 보입니다.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합니다.하천을 따라 강풍이 불어오는교각을 천천히 건너갑니다.교각에 인도가 나무데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포천천은 영평천보다 물이 더 깨끗합니다.다리를 건너도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하천 반대편 풍경도 좋습니다.영평천과 같이 포천천에도 하천 가운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