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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후기) Z세대 트렌드 2025_Z세대 나이 그리고 그들의 현재와 내일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2. 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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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행을 선도하는 계층 또는 젊음의 상징으로 세대라는 표현을 씁니다.
X세대, 밀레이널세대, Z세대, 알파세대....
2020년대를 상징하는 세대는 Z세대입니다.
 
위키백과에는 Z세대는 1997년에서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대 초반부터 10대 시절을 보낸 세대로 보거나 혹은 유년기에 스마트폰 시대를 접해 스마트폰 이전 시대의 경험이 적은 세대를 Z세대로 분류한다."  -위키백과-

 이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것에 관심을 두는 가는 마케팅하는 사람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그들이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는 회사에서도 어떻게 신세대에 대처해야 하는지도 중요한 일입니다.
이미 50대가 되어버린 90년대 신인류 X세대는 꼰대 소리를 듣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혀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란 Z세대에 대한 공부는 필요합니다.
그들의 환경적 상황 그리고 그들의 이 시점에서의 관심사를  Z세대 트렌드 2025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Z세대의 현재

TV방송만 보더라도 KBS, MBC, SBS 3사만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각종 케이블 방송과 개인방송이 봇물을 이루는 시대입니다.
즉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넘치는 선택지에서 최선의 선택이 늘 필요합니다.
또한 Z세대는 호황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입니다.
그들은 늘 불황, 저성장 만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80,90년대의 찬란함을 보지 못했습니다.
거리거리마다 사람으로 가득했고 늦은 밤까지 불빛이 계속되었던 그 시대를 그들은 모릅니다.
옛 영상으로만  남아있는 그 시절은 그들에게 먼 전설 속의 이야기와 같습니다.
Z세대 그들에겐 현제가 가장 최고인 시대입니다.
우하향 시대에는 현재가 가장 좋을 때이기 때문입니다.
 

Part1. 2025 Z세대 트렌드 이슈

초긍정적 사고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에서 유래된 원영적 사고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도 러키 비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장원영이 유럽의 어느 유명한 빵집을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바로 앞에서 빵이 매진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갓 나온 빵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를 장원영은 오히려 럭키했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장원영의 영어이름인 비키를 붙여 러키비키가 나온 것입니다.
이처럼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결국 긍정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초긍정적 사고를 가진 세대입니다.
이는 2010년대의 탕진잼, 플랙스, 소확행과는 다른 특성을 보입니다.
요즈음 가방에 키링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키링 중에서도 네입크로버의 키링이 유행하는데 이는 Z세대가 행운의 긍정문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속노화, 슬로우 에이징, 뇌 과학
앞서 살펴본 우하향 시대에 따른 현재의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특성이 보입니다.
이는 건강의 측면에서 저속노화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정희원교수의 저속노화에 대한 동영상이나 책자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혈당 스파이크, 단순당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혈당관리가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치료의 방법이 아닌 예방의 차원에서 건강에 접근하는 모습을 젊은 세대 사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러닝도 그와 연관될 수 있을 것입니다.
뇌과학 도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공부보다는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이 최근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또한 러닝과도 많은 연관성을 보입니다.
 
낭만 감성
옛 공업사나 공장으로 분위기가 스산했던 성수동이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근방에 가보면 젊은이들로 가득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팝업스토어에는 언제나 긴 줄이 늘어져 있습니다.
그야말로 성수동은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옛 공업사가 커피와 빵을 파는 카페로 바뀌어 분위기 있는 낭만의 장소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들도 꼭 들르는 장소로 사진을 찍는 장면이 많이 목격됩니다.
자연스럽고 꾸임 없는 아날로그 감성을 경험하는 것이 신기한 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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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트렌드가 보이는 변화의 모먼트

추구미
누군가를 따라 하는 유행(손민수 하다)에 그치지 않고 **추구미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이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의 추구미와 맞지 않아..
Z세대는 유행을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외형과 추구미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꾸미는 세대입니다.
추구미는 타인보다 나에게 초점을 둔다는 뜻입니다.
 
프로스포츠
인기를 잃어가던 프로야구가 2024년 부활했습니다.
응원 문화, 운동장에서의 음식을 먹는 것도 즐거운 문화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시대의 감성은 변하고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유행이 얼마만큼 오래가느냐 그리고 얼마나 다시 빨리 올 수 있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경험이 자산
과거에 비해 건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세대의 부모의 영향으로 금전적 자산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통한 삶을 추구하는 경향이 많아졌습니다.
핵가족과 디지털 시대에서의 문제점이 일정 기간을 거치면서 그에 대한 가족단위의 자생적 해결책으로 거실의 서재화로 아날로그 경험을 자연스럽게 하게 하고, 하루 중 가족의 시간을 마련하여 전체 가족이 모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등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사회 시스템의 한계는 가족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이는 물질 우선주의 시대에서 비롯된 부작용을 일정하게나마 해결하고 건전한 사회의 문화로 뿌리를 내리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이는 알파세대로 이어집니다.
 
Z세대 트렌드 2025를 읽으면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밀레니얼세대화는 차별화되고 긍정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 세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인구감소, 저성장 시대 대한민국의 위기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세대를 엿보고 나서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국가의 앞날을 짊어질 Z세대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Z세대 트렌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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