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로 이름을 알게 된 깡토님의 책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 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책의 서문을 읽어보니 3년간 이책을 집필하셨다고 합니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후 짧은 시간에 쏟아지는 출판물과는 달리 오랜 기간 숙고 하면서 집필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출간에 노력을 기울이고 내용구성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이야기 입니다.
수익을 계속 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손실을 적게 보고 수익은 크게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간도 짧고 길음으로 총수익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책의 앞머리 부분에는 저자가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첫 투자 그리고 투자에 대한 공부과정, 투자방법들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앞서 이야기했던 가치투자, 추세추적트레이딩, 펀더멘탈리스트로서의 투자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대부분 내용이 알차고 좋았습니다.
특히 쳅터의 말미에 나오는 "잠깐"부분에서 투자 시 꼭 참고해야 할 사이트나 용어 부분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엔 4장 추세추적 트레이딩 부분은 대강 훑고 지나갔습니다.
*하나씩 성취해 보기 - 기업분석 직접 해보기, 투자복기 일지 써보기, 1일 1 리포트 읽기
투자에 성공한 분들의 공통점은 반복적 실행입니다. 지루함을 견디어 내는 것, 그리고 습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스승들의 충고 - 규칙적으로 리포트 읽기, 일주일 최소 1개 기업 사업보고서 읽기 -> 엑셀로 정리
*분기실적 모멘텀 플레이 - 월 수출입 데이터 확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출입 동향 파악으로 분기매출이 오를 섹터나 기업을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 : 주당 EPS 성장, 미국의 산업흐름, 분기실적 어닝
역시 기업의 목적은 순익입니다. 순익의 성장세가 이어지면 주가는 오릅니다.
아침마다 전날 열린 미국시장의 섹터별 상황을 파악하는 이유가 우리 시장도 역시 동일한 섹터가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매출액이 기본 -> Dart 사업의 내용 4. 매출 및 수주상황
순익의 증가로만 파악하는 것은 부족합니다. 판관비를 아껴서 순익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출액입니다. 많이 팔려야 합니다.
*수주잔고 -> Dart "단일공급계약 체결" 매 분기 추이확인 ->엑셀 그래프화
*저자의 투자 원칙
-KOSPI 지수 이평선 60일선 아래, KOSDAQ 지수 이평선 120일선 아래 쉰다.
-52주 신저가 종목 비율 늘어날 때 쉰다.
원칙은 무슨 일이든지 중요합니다.
*본질적으로 기업내재 가치에 집중한다.
*제일 힘든 것은 시간을 견디는 것
*에필로그 : 투자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찾는 과정이다.
투자의 정답은 없습니다.
이 책에서도 결국 공부하고 자기만의 원칙을 만들고 시간을 견디는 것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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