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경기옛길 평해길 망우왕숙길 합수머리세월교에서 구리역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8. 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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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길 미음나루길을 걷고 망우왕숙길을 바로 이어 걸어갑니다.

망우왕숙길은 망우역사문화공원-구리시내-왕숙천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합수머리세월교
합수머리세월교

저는 반대방향으로 서울을 향해서 갑니다.
합수머리 세월교를 건너서 왕숙천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팔당역에서 11킬로미터를 걸어왔고 나무그늘 없는 길을 걸어가니 빨리 지쳐갑니다.

왕숙천변은 불어났던 물에 의해 떠내려온 여러 가지 잡동사니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뜨거운 날씨가 연이어져 작업이 쉽지 않은 듯합니다.

등뒤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걸어가니 땀이 많이 납니다.
마지막 남은 물 한 모금을 다 소진한 터라 갈증도 몰려옵니다.

아찔한 느낌이 생길 무렵 고맙게도 수도시설을 만났습니다.
짐을 서둘러 내려놓고 시원한 수돗물에 달구어진 몸을 식혀줍니다.

다시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시야에 열차가 지나가는 것이 보입니다.
경의중앙선 교각이 가까워졌습니다.

경의중앙선 선로교각아래에서 건널목을 건너서 우측 인도길로 갑니다.
도로를 따라 돌아서 구리역으로 향합니다.

구리 인창도서관이 구리역 가까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가보는 장소의 도서관은 방문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오랜 걸음의 피로로 인해 지나쳤습니다.

구리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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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에서 한강을 따라서 미음나루길을 마치고 중랑천을 따라 망우중랑길을 걸어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유난히 많이 받은 오늘을 기억하며 여정을 마칩니다.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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