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디지털엠파이어 빌딩 구내식당 푸드5스토리

 

가산디지털단지 독산역 근처에 있는 구내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디지털엠파이어 빌딩은 1호선 독산역 2번출구 나와 죄측길로 좀 나오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건널목 앞에 보이는 15층 건물입니다.

식당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
상호는 Food 5 Story입니다.
지도에는 엠파이어 구내식당으로 되어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돌면 구내식당입니다.

식당입구 앞에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식권가격이 6300원입니다.
이곳 가산디지털단지 구내식당 가격도 물가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있습니다.
6500원이 아닌 6300원 가격은 소비자부담 최소화로 경쟁력을 갖겠다는 의도인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젊은 직장인이 많다보니 식사비용 부담도 크겠습니다.
1500원짜리 커피도 한잔마셔야 되니 기본 8000원 정도는 소비해야 합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 식권을 식권통에 투입하고 배식대로 갑니다.
식당은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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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비빔밥입니다.
재료가 다양합니다.
김말이 튀김과 오리고기까지 나옵니다.
고기는 어떤 종류든 기본으로 준비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고기없이 못삽니다)
비빔밥이니 과연 계란후라이가 나올까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배식대 끝에 왔지만 기대했던 후라이는 없었습니다.
계란값이 그렇게 비싸졌으니 부담이 크겠지요.
이제 '옛날에는 비빔밥에 계란후라이 올려져 있었지'라는 말을 할 시절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비빔밥은 맛있다 맛없다의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채소듬뿍 몸에 좋은 기운 넣어주는 기분입니다.

이틀간 이 구내식당을 이용했습니다.
맛도 있고 깔끔하고 식당내부가 넓어 자리걱정도 없습니다.
부담없이 점심 한끼 해결하기 무난한 곳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