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해운대해수욕장 오복돼지국밥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2. 7. 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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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돼지국밥

해운대에서 돼지국밥을 먹어봤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국밥집을 검색해보니 평점이 괜찮아 방문했습니다.
해운대역3번출구에서 나와 해수욕장 방향으로 나와서  100미터 정도 걸으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대가 조금지난 오후 1시 30분에 방문했는데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물과 김치, 부추 등 기본찬이 나오고 주문을 받습니다.

국밥메뉴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으로 주문합니다.
조만간 다 만원을 넘길 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부산이나 식당물가는 같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미리 내어준 부추와 면을 국물에 투하합니다.
잘 섞어준뒤에 새우젖을 빈 종지에 덜어 놓습니다.
젓가락으로 고기를 들어보니 모두 얇게 썬 고기입니다.
언듯 양이 많아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우젓과 고기를 함께 먹어 봅니다.
냄새도 없고 무난합니다.(얇게 썰어 씹는 맛은 덜합니다)
국물을 먹어봅니다.
구수하고 진한 육수가 마음에 듭니다.
(조금 느끼한 면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누구나 먹기에 무난한 돼지국밥입니다.
맛을 음미하며 먹기에 좋았습니다.

여전히 식당은 꽉차 있습니다.
계산을 하는데 주인장님이 매우 친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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