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길 솔치길 1에서 이어집니다.

양동역에서 솔치길 스탬프함이 설치된 곳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 평해길 대망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길을 따라가면 임도길 입구임을 알 수 있는 진입방지 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숲 속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곳 솔치길도 방문 전 임도방문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차단봉을 지나서 바로 오른쪽으로 꺾어 임도를 따라갑니다.

임도길은 포근한 풀과 낙엽이 깔려있습니다.
초입부터는 평평한 길입니다.
그러다가 약간은 오르막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푹신한 길과 좋은 공기 덕분인지 다리의 피로는 사라졌습니다.
잠시 길바닥에 앉아서 양동역에서 산 삼각김밥으로 마지막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숲 속의 파란 하늘을 보면서...

점차 양평과 원주를 잇는 88번 국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언제부턴가 사람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개 짖는 소리가 이어집니다.

경기도 경계지점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울창한 숲 속 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심호흡을 크게 하며 자연의 공기를 마음껏 마십니다.
이곳 임도길은 침엽수가 많습니다.

서서히 숲 속의 하늘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목적지가 코앞에 있습니다.

햇살이 비추는 숲 속에 나뭇잎이 반짝입니다.
주유소와 양평군 안내 폴사인이 보입니다.

임도길 차단봉 앞에 도착했습니다.
임도길의 끝입니다.
좋은 공기를 많이 마시며 걸었던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경기옛길 솔치길 안내판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구둔고갯길부터의 걷기 기록을 마칩니다.
그리고 도로아래로 내려갑니다.

왕복 2차선의 도로가 나옵니다.
고갯길 언덕이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입니다.

평해길 걷기를 완주하는 순간입니다.
기념촬영을 여러 장 촬영합니다.
경계를 넘어 강원도로 넘어갑니다.

드디어 강원도에 도달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길의 우측에 작은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 도경계에서 대중교통은 원주와 양동을 오가는 58번 버스가 유일합니다.
버스시간이 약 1시간 남아있어 휴식터에 앉아 휴식 겸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보냅니다.
2022년부터 중간중간 걸어왔던 평해길 걷기를 2025년에야 마칩니다.
걸어온 모든 길이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다시 또 다른 길에 대한 강한 촉매제가 됩니다.

원주시 방면에서 양평군 방면을 바라봅니다.
한 시간의 꿀맛 같은 휴식을 보내고 시간에 맞추어온 버스를 타고 양동역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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