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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오사카-나라 여행 4일차(2) 오시카에서의 쇼핑 그리고 사요나라 일본~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11. 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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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짐을 챙겨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오사카 시내 상점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골목길을 걸으며 거주지역을 다시 둘러봅니다.
일본은 이미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는데 다른 어느 것보다 병원이 많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간판은 아주 작거나 없고 문에 병원이라는 글자를 붙여놓은 정도입니다.

병원옆 약국도 간판을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눈에 띄는 간판은 익숙해서인지 편의점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하나조노초역에서 열차를 이용합니다.
목적지는 난바역입니다.

무인양품

난바역에서 내려서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무인양품입니다.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저렴했습니다.

쇼핑을 가볍게 하기 위해 짐을 역 물품보관함에 보관하고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일본은 철도회사가 부동산 핵심지를 차지하고 이곳에서도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침 겸 점심식사를 위해 근처 라멘집을 방문했습니다.
평이 좋은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챠슈라멘 세트 주문을 했습니다.
콜라가 병으로 나오는데 130ml입니다.

차슈라멘
차슈라멘 세트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차슈레멘, 교자, 볶음밥 세트입니다.
다 맛이 좋습니다.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합니다.

일본 다이소
다이소

식사를 마치고 난바 주변의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다이소로 향합니다.

일본 다이소 매장은 인테리어를 빨간색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많은 물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갖가지 물품들을 둘러봅니다.

특이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도장인데 아직도 도장문화가 있는 일본의 특징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물품들이 있는데 우리나라 다이소가 더 좋은 느낌입니다.
장난감은 중국산입니다.

다음으로 약품 판매점으로 향합니다.
일본약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일본여행 다녀오신 분이 소화제를 선물로 사 왔는데 약효가 좋았습니다.

드러그 스토어에는 정말 다양한 약들과 생필품 및 과자류를 판매합니다.
눈에 익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의사 처방 없이 약효가 좋은 약을 사서 먹는 시스템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약을 판매하는 분이 친절하게 약에 대해서도 설명해 줍니다.
 

라이프 센트럴 스퀘어 난바점

다음으로 대형마트인 라이프를 방문합니다.
라이프 센트럴 스퀘어 난바점입니다.

일본 택시

지하로 내려가서 마트 전체를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마트 내에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카트가 작고 바구니를 싣는 카트로 물건을 담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많은 물건을 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과일도 소분해서 작은 단위로 팔고 달걀은 30개짜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와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어떤 것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라이프를 둘러보고 커피숍을 가기 위해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인도에 자전거 주차장이 많이 눈에 띕니다.
첫날 덴카차야에서도 자전거를 돈을 내고 주차하는 것이 신기했는데 자전거 주차도 돈을 내야 한다는 문화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커피숍을 찾아가는 동안 시내 거리 이곳저곳을 담아봅니다.
이제는 신호등도 익숙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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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도 신호등은 일반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파트는 우리와는 다른 구조입니다.

점심시간임에도 커피숍에는 일본사람은 거의 없고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일본에 와서 커피를 마시지 않았었는데 떠나는 날 커피를 마십니다.

조용한 커피숍에서 여유로움을 즐깁니다.
공항 도착시간에 맞추어 커피숍을 나갑니다.
그리고 난바역 쪽 드러그 스토어로 가서 약을 몇 가지 구매했습니다.

오사카난바역 통로

쇼핑을 마무리하고 물품보관함에서 짐을 찾습니다.
그리고 오사카난바역으로 향합니다.

간사이공항행 열차를 매표하고 승강장으로 내려갑니다.
6번 홈 공항급행 간사이공항행입니다.

오사카 난바역

오사카 난바역에서 여러 승강장 홈에서 다양한 열차들이 정차해 있습니다.
마침 간사이 공항행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차에 자리를 잡고 달리는 열차의 창문을 바라봅니다.
열차는 여행에서의 아쉬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빠른 속도로 시내를 지나 바다를 건너고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까지 무사히 태워준 이번 일본여행에서의 첫 번째 열차와 마지막 열차인 간사이공항선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또다시 만날 것을 마음속으로 약속합니다.

역사에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공항은 인산인해입니다.

간사이 공항

3박 4일간의 일본여행은 날씨도 좋았고 숙박시설도 괜찮았습니다.
오사카시내와 나라시의 역사유적 방문도 좋았습니다.
다만 방문 전 공부가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얕은 정보로 관찰하는 정도였습니다.

귀국 후 지난 여정을 되돌아보며 다녔던 흔적들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행한 분들의 배려로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은 삶을 재충전하고 또 다른 시각을 만들어 주는 좋은 경험입니다.
즐겁고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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