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나라 여행기 중 철도 이용 부분을 따로 정리해 봅니다.

간사이 공항 셔틀트레인

간사이 공항 비행기에서 내려 여권과 바코드 확인 통과 후 탑승한 셔틀 트레인입니다.

지상구간 총 3개 역을 이동하고 무인운전으로 운행합니다.
3 궤조 방식으로 고무차륜 방식입니다.
난카이공항선_공항에서 덴가차야역

간사이 공항에서 연결통로로 이어져있습니다.
공항에서 에스컬레이터로 2층으로 올라가면 고가연결통로가 있습니다.

처음 방문해서 철도를 이용하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아마 방문 경험이 없다면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일행 중 일본에 몇 번 다녀온 분이 있어서 쉽게 발매기에서 매표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지원이 있어 사용하기에 많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발매 전 노선도에서 목적지까지 요금을 확인 후 해당금액을 누르고 돈을 넣어야 합니다.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덴가차야역까지 요금이 970엔입니다.
일본 방문 시에는 현금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수도권에서는 오래전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입니다.
인천공항철도 직통이 있듯이 이곳에도 직통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따라 난카이선을 이용할지 JR선을 이용할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덴가차야로 가기 위해서 난카이선 일반을 타기로 했습니다.
열차에 탑승해서 느낀 것은 열차는 오래되었지만 의자가 푹씬해서 편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도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전에는 열차의자가 편했습니다.
의자가 불연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간사이 공항을 출발해서 바다를 건너고 열차는 승객을 가득 채우고 달립니다.
40분 만에 덴가차야역(지상)에 도착했습니다.
사카이스지선(덴가차야 지하)~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_오사카성 관람

덴가차야역 지상은 난카이 공항선이 다니고 지하는 오사카메트로 사카이스지선이 출발합니다.


오사카 시내에서 하루를 보내려면 1일권을 발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은 620엔으로 오사카메트로에서 운영하는 구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시내 곳곳을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오사카메트로 로고(M)가 있는 역을 확인하면 편리합니다.

오사카 성이 있는 모리노미야역으로 가기 위해 우선 사카이스지선을 탑승합니다.
창이 크고 짙은 갈색의 도색입니다.
선로를 공유하는 한큐전철의 차량입니다.

덴가차야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라서 의자에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이 열차는 의자가 더 푹씬하고 편합니다.
차량 내부도 고급진 나무색의 인테리어입니다.
좌석의 개인별 구분이 없어 승객 사이에 간격을 유지해서 앉고 있습니다.
빈자리가 조금 보여도 일본분들은 억지로 끼어 앉지 않습니다.

나가호리바시역에서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으로 환승을 합니다.
승강장에서 내린 후 우리 일행이 타고 온 열차는 한큐전철 열차이고 반대편 승강장은 오사카메트로 차량입니다.
사카이지선과 한큐전철이 직통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양사의 열차가 모두 다닙니다.

승강장의 지하역사의 스크린도어가 밀폐형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에 설치되어 있는 미세먼지농도 측정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터널 내 먼지가 만만치 않은데 개방형으로 되어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는 대부분 히다치 제품입니다.
설치 시기가 좀 되어 보였지만 소음이 거의 없이 잘 관리되고 있어 보였습니다.


환승을 위해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도 낮은 형태의 난간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나가호리츠루미료쿠치선는 연두색이고 노선의 기호는 Y입니다.
터널에서 바람을 몰고 오며 열차가 들어옵니다.

4량 1편성의 나가호키츠루미료쿠치선 열차는 높이가 낮고 폭도 좁습니다.
일본 최초의 LIM방식의 차량입니다.
경전철의 느낌이 납니다.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려서 오사카성을 둘러보았습니다.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미도스지선_공중정원 관람

다시 모리노미야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사카메트로 모리노미야역에서 지상으로 보이는 역은 오사카순환선 모리노미야역입니다.

다시 탑승하는 열차는 도색이 조금 다릅니다.
분홍 띠는 2017년 갱신되었고 올 때 탑승했던 녹색 띠는 2011년 이후 갱신형 차량이라고 합니다.
작은 차이를 알게 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신사이바시역에서 내려 신사이바시 쇼핑거리와 도톤보리를 관광합니다.

도톤보리에서 조금 걸어서 지하철난바역으로 이동합니다.
난바역은 지하철 난바역, 오사카 난바역, 킨테츠 난바역이 있습니다.
오사카난바역에서는 난카이공항선을 킨테츠 난바역에서는 킨테츠나라선을 탈 수 있습니다.

다음 이동장소인 공중정원을 관람하기 위해 미도스지선 신오사카행 열차를 탑승합니다.
미도스지선은 도색이 빨간색이고 노선의 기호는 M입니다.


우메다역에서 하차해서 조금 걸어 공중정원을 관람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우메다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메다역에서 신사이바시에서 하차합니다.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으로 환승합니다.

신사이바시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오사카지역 열차노선을 담아봅니다.

에스컬레이터의 난간벽이 튼튼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특별히 안전주의표시가 붙어있지 않습니다.


모리노미야역으로 가기 위해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으로 갈아탑니다.
이번에 온 열차는 2011년 갱신형 열차입니다.(지식의 확장)
오사카순환선~킨테츠나라선_오사카에서 나라까지


나가호리쓰루미료쿠치선 모리노미야역에서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오사카순환선이 다니는 지상 JR모리노미야역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나라시로 갈 계획인데 노선도를 보면 몇 번 갈아타야 합니다.
가는 방법이 애매해서 역무원에게 킨테츠나라역으로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 직접 매표를 해줍니다.
(이 구간의 매표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쓰루하시역으로 먼져가야합니다.
오사카순환선이므로 순환방향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쓰루하시 방면의 승강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없는 지상승강장입니다.

아날로그시계의 감성이 일본철도에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승강장으로 열차가 힘차게 들어옵니다.
스크린도어가 없으니 열차의 역동성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쓰루하시역에서 하차해서 이제 킨테츠나라선으로 환승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일단 역무원분이 매표를 해주었지만 오사카순환선을 운영하는 JR과 킨테츠나라선을 운영하는 킨테츠는 다른 회사인데 환승이 가능할까라는 것입니다.

승강장에서 게이트 하나가 보입니다.
표지판에는 출구가 아니고 이 게이트는 킨테츠선으로 환승하는 게이트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환승이 된다고 합니다.
일본철도는 회사 간 환승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예외적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그런 곳입니다.

승강장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우측은 킨테츠 오사카선이고 좌측은 킨테츠 나라선입니다.
킨테츠 오사카선에는 스크린도어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상하개폐형(로프형)입니다.

나라시로 가는 킨테츠나라행 열차에 탑승합니다.
킨테츠 나라선 승강장은 스크린도어가 없습니다.


킨테츠 나라선 열차는 좌석을 회전할 수 있는 형태이고 목받이가 있어 편안합니다.
중련 연결을 해서 운영을 합니다.

35분 만에 나라시 소재 킨테츠 나라역에 도착했습니다.
중련한 두 열차의 도색이 다릅니다.
서둘러 역사를 빠져나와 비 내리는 어두운 밤 숙소를 향해 걸어갑니다.

오사카-나라 일본철도 이용기(2)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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