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역에서 맑음터공원
경기옛길 삼남길이 서울으로부터 먼 외곽 지역으로 갈수록 교통편과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삼남길은 1호선 전철을 이용해서 걷는 구간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삼남길 9코스 진위고을길의 시작과 끝에서의 대중교통 여정입니다.
지난번 8코스 오산생태하천길 종점인 맑음터공원에서 1호선 오산역까지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9길의 시점 맑음터공원으로 다시 이동하는 길은 오산역에서 시작합니다.
오산역은 급행열차가 정차합니다.


오산역 1번 출구 역 앞으로 나와서 큰 도로를 만나면 우측으로 방향을 돌려 직진합니다.
주유소를 지나는데 휘발유가격이 1900원을 넘었습니다.
먼 중동에선 전쟁이 진행 중인데 휴일 이렇게 걷기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남부대로를 만나면 우측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경부선 선로 위 갈곶육교를 넘어갑니다.
육교는 자전거길과 인도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오산역 방면의 경부선 열차 선로를 바라보며 육교를 걷습니다.
서울 방면의 전동열차가 맨 좌측 선로 위를 달려갑니다.

도로 건너편 넓은 평야지는 오늘 걸어갈 9코스의 초입입니다.

경부선 선로를 지나오면 아래쪽으로 맑음터공원이 보입니다.
에코리움 타워도 공원 뒤편으로 보입니다.
계단을 내려와 삼남길 9코스 진위고을길 걷기를 시작합니다.


삼남길 진위고을길 포스팅은 별도로 작성했습니다.
원균장군묘에서 평택역
종점 원균장군묘까지 걷고 이제 집으로 향하는 길만 남았습니다.
원균장군묘에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1361번 버스를 이용하면 평택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1361번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다닙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원균장군묘에서 시간을 보내고 버스정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버스정거장 10미터 전에서 1361번 버스가 지나가 버립니다...
분명히 앱에서는 시간이 충분했는데 순식간에 시간이 바뀐 것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확인 못한 잘못이 있었습니다.

다음 버스는 38분이 남았다고 표시됩니다.
근방을 검색해 보니 도일사거리에서 다른 노선의 버스를 탑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기다리는 바에야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황량한 공사지역을 빠르게 걸어갑니다.

브레인시티라는 곳인데 주위에는 건물은 아직 들어선 곳은 없고 하천정비도 진행 중입니다.
완성된 도로는 자동차 통행을 막아놓고 있습니다.

도일사거리 건널목을 건너서 맞은편 버스정거장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시간에 맞게 잘 도착했습니다.

걸어와서 약 20분가량을 절약했습니다.
버스는 평택시내를 향해 달려갑니다.(16:15)


평택시내를 거쳐서 평택역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16:40)
도일사거리에서 평택역까지 약 25분 소요되었습니다.

평택역은 AK플라자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장 앞 공사 중인 가림막을 돌아서 역사로 들어갑니다.

평택역은 처음 와 보는데 규모가 상당히 큰 역사입니다.
수도권 전동열차와 무궁화호와 itx세마을, 마음이 정차합니다.

청량리행 급행열차를 타고 수원으로 향합니다.
1361번 버스를 탑승하지 못해 열차 1대 정도를 놓친 격입니다.
삼남길 9코스 진위고을길을 마치고 집으로 잘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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