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기차여행 사이트에서 2026 여행 가는 달 이벤트로 철도운임을 전액 환급해 줍니다.
(환급은 할인쿠폰 방식으로 들어옵니다.)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울릉도 여행을 예약했습니다.
서울에서 포항까지 왕복열차표와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왕복 배편 가격으로 1인당 233,700원입니다.
우선 납부하고 나중에 열차표 금액을 100% 쿠폰으로 받습니다.


예약한 날짜에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여행 예약 시 열차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역은 아침 일찍부터 여행객으로 붐볐습니다.
즐거운 여행의 시작점입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승하차장위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광고도 나오고 열차출발 시각과 승차플랫폼 표시가 나옵니다.

6:43분 포항행 KTX 승차플랫폼 번호가 표시됩니다.
열차 탑승을 위해 승강장으로 이동합니다.



열차에 탑승하고 시간이 되어 서울역을 빠져나갑니다.
한강을 건너고 수도권을 벗어나 경상도로 향합니다.


대전과 동대구를 지나서 고속철로는 경주에서 분기하여 포항으로 향합니다.
서울을 출발한 열차는 약 2시간 25분 만에 포항역에 도착했습니다.

포항역 역사를 빠르게 빠져나옵니다.
이유는 셔틀버스를 탑승하기 위함입니다.

배를 타는 시간이 촉박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포항역에서 포항여객선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는 인원이 채워지면 바로 출발한다고 합니다.
서둘러 나온 이유입니다.
역을 나와서 건널목을 건너서 버스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다행히도 셔틀버스는 자리가 있습니다.
09:20분 셔틀버스는 출발합니다.
10여 분 만에 포항여객선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포항에서 09:50분에 울릉도를 가는 여객선이 출발해서 다시 서둘러 대합실로 들어갑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오는 도중에 여객선회사에서 여객선 탑승여부 확인 전화가 왔습니다.)

매표소에서 예약사항과 신분증을 보여주니 바로 승선권을 발매해 줍니다.
탑승구에서도 신분증과 승선권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편안해 보이는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지나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으로 이동했습니다.
비즈니스 좌석도 넓고 편안합니다.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도 좌석 옆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탑승한 배는 약 900여 명의 정원을 태울 수 있는 쾌속선입니다.
포항에서 울릉도까지 약 2시간 5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최근 수리를 마치고 다시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배는 포항을 떠나 동해바다 위를 힘차게 가로지릅니다.
속도를 점점 내어 앞으로 나갑니다.
그러나.... 여행의 즐거움은 여기까지였습니다.
파고가 높아 괘속선은 연신 위아래로 출렁거립니다.
화장실 이동도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1시간... 2시간이 지나고 속이 울렁거립니다.
결국 멀미를 조금 하고 말았습니다.

울릉도에 도착하기 한 시간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멀미를 했습니다.
롤러코스트를 3시간이나 탄 것이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배는 예정시간 보다 조금 더 걸려서 무사히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울릉도가 배의 창가에 들어오고 속도를 늦추니 살 것 같습니다.
천천히 울릉도 도동항에 배가 접근합니다.


마침내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생애 최초로 울릉도 땅을 밟아 봅니다.
많은 승객들의 하선이 이어집니다.


부푼 여행의 기대감을 가지고 배에서 내리는 무리의 일부가 되어 함께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승객들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도동항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좁은 항구에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으로 우뚝 솟은 바위에 푸른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신비의 섬 울릉도에 도착했습니다!!!!

승객은 계속 내리고 있고 화물칸에서는 지게차가 부지런히 물건들을 내리고 올리고 있습니다.
울릉도는 무엇이든 귀해서 여객선은 화물선의 역할도 합니다.

도동항 앞은 관광객을 태우기 위한 많은 작은 관광버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파의 숲에서 빠져나와 도동 버스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도동항에서 바로 앞에 조금만 걸어서 들어가면 됩니다.

울릉도에 버스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버스 시간표를 보니 한참 기다려야 돼서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버스 시간표는 버스정거장이나 울릉도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ulleung.dadora.kr를 참고하면 됩니다.

택시로 산길을 넘어서 10분 만에 저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동 숙소에서 짐을 풀었습니다.

점심식사로 소고기국과 두릅, 명이나물김치, 부지깽이 등 신선하고 좋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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