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인천맛집_박가네 남원추어탕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3. 1. 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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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뒤돌아 보면 보이는 박가네 남원추어탕에 다녀왔습니다.
출구 바로 앞에 있으니 찾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인천 2호선과 환승역이기 때문에 인천지역에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차장이 앞마당에 있고 단층 건물이 있습니다.
정기휴일은 매주 일요일이고 영업시간은 11:00~20:00입니다.
마감시간 20시로 이 짧습니다.

문을 열고 입장하면 전면에 주방이 있고 홀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차림표를 보니 추어탕만 취급합니다.
돌솥밥 추어탕을 주문합니다.

기본반찬

주문 후 바로 기본찬이 세팅됩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정갈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추어튀김이 몇 점 나옵니다.
추어튀김을 먹고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점심시간이고 돌솥밥이 제공되어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추어탕과 돌솥밥이 나왔습니다.
적당한 양의 추어탕은 걸쭉하게 나옵니다.
들깨가루와 계핏가루를 넣고 휘휘 저어줍니다.
한 수저 먹어봅니다.
역시 걸쭉한 만큼 진한 느낌의 추어탕입니다.
시래기도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돌솥밥을 덜어 놓고 숭늉을 만들어줍니다.
본격적으로 추어탕을 맛있게 먹어줍니다.
추어탕도 좋고 정갈한 반찬도 좋습니다.
겉절이 김치도 맛있어 반찬 리필을 여러 번 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음식으로 기분 좋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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