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부평시장 만두 맛집 중국 물만두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3. 6. 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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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시장 만두 맛집 중국물만두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부평시장역 2번출구로 나와서 나온방향으로 되돌아 가면 우측으로 건널목을 건너서 큰 길로 따라가면 시장입구가 보입니다.(금화저축은행 맞은편) 

입구로 들어가서 처음 나오는 골목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계속 들어가면 중국물만두라는 동그란 간판이 보입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테이블에 앉아서 주문판을 보니 식객의 허영만 선생과 이연복 쉐프가 백반기행을 촬영한 곳이기도 했었습니다.

일단 부추고기물만두 하나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볶음국수와 고기국수를 주문합니다.(각각 7000원입니다.)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모두 중국식입니다.

안쪽에 주방이 있고 테이블은 5~6개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니 주방안이 분주해집니다.

백반기행에 나온 식당인데 아무리 주중이라해도 너무 썰렁합니다.

부추고기물만두

잠시후 부추고기물만두가 먼저 나옵니다.

간장에 찍어서 하나를 입에 넣어봅니다.

꽉찬 부추의 맛이 느껴지고 고기의 맛도 자리를 잡습니다.

부추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식감도 좋습니다.

볶음국수

잠시후 볶음국수와 고기국수가 동시에 나옵니다.

우선 볶음국수를 덜어서 먹어봅니다.

간이 잘베인 국수에 숙주나물까지 들어가있어 식감도 좋고 볶음면의 맛이 좋습니다.

고기국수

고기국수 맛도 봅니다.

우선 고기 청경체가 눈에 띕니다.

면을 덜어 한입먹어보니 이건 중국맛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그랬는데 계속 먹으니 또 괜찮은것 같습니다.

고기국수와 볶음면을 다시 선택하라면 볶음국수가 우리입에 맞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음식의 체험도 좋은 경험입니다.

부평시장에서 만두와 국수로 중국의 향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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