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퓨처셀프

미래의 나(Me in the Future)를 기준점으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그려봅니다.
그리고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와 연결됩니다.
다만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는 다른 사람입니다.
그만큼 지금보다 큰 변화가 있는 것입니다.

퓨처설프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

미래의 나는 충분히 쓸 수 있는 부와 다른 것에 구애받지 않는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한 사람입니다.
시간과 돈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최종목표인 원하는 것에서부터 거꾸로 시작한다면 현재 내가 그것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의 궁극적 이유를 찾는 것입니다.

미래의 나로 연결된 길에서 벗어나는 모든 것은 불필요한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의미 없는 시간의 낭비를 최소화로 하고 목표를 위한 길로만 가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일을 먼저 처리하고 사소한 일은 나중에 처리해야 합니다.
사소한 일을 먼저 하다 보면 시간배분에 실패하고 집중력의 저하로 결국 중요한 일을 할 수 없거나 너무 많은 에너지의 소모로 지치게 되고 그냥 그런저런 일상의 연속이 됩니다.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로 연결되어 있고 그런 나는 미래에 다른 사람이 되어야 하고 미래의 나로부터 현재의 나의 목표를 정하는 이러한 이야기도 좋지만 가장 현실에서 나의 마음가짐과 행동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에서 온 나

내가 미래의 어느 날에서 현재로 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70대가 된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로 되돌아왔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 것 같습니까?
젊은 날의 소중함을 알고 있기에 시간을 함부로 허비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나 갈 것입니다.
매 순간순간 미래에서 내가 다시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삶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미래의 내 것을 빌려 쓰지 말라

 
앞서 언급했듯이 미래의 나는 부와 건강과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위해서 현재를 의미 없이 소비하는 것은 미래의 부, 건강, 시간을 빌려 쓰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만일 술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술을 마신다면 미래의 건강을 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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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활은 미래의 건강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월급을 저축하거나 투자하지 않고 버는 만큼 아니면 더 많은 금액을 소비하면 역시 미래의 부를 빌리는 것이 됩니다.
결국 젊은 날의 소비로 인해 자신이 갖게 될 총량의 재산의 가치는 없어지게 됩니다.
빈곤한 노후는 가장 처참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의미 있게 받아들여지는 대목이었습니다.
 

현재의 마음가짐

현재를 제대로 살기 위해서는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완벽하게 내가 원하는 나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내가 지금 해야 할 것을 끈기 있게 실행해야 합니다.
생각만 해서는 안됩니다.
역시 실행입니다. 천사불여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