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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숲 속 도서관 책 쉼터 리뷰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2. 8.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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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쪽 아차산에는 늘 등산객으로 가득합니다.
등산로 초입에 위치한 아차산생태공원 한쪽에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서울의 산자락에 작은 도서관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름은 '아차산 숲 속 도서관 책쉼터'입니다.

여러 번 아차산을 방문했지만 이곳에 도서관이 있는 줄 근래에 알게 되었습니다.
숲 속 안에 자그마한 도서관은 이층으로 되어있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이동이 불편한 분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도서 대출도 가능합니다.
 

아차산 숲 속 도서관 운영시간

운영시간 09:00~18:00
(휴관 : 매주 화요일/법정공휴일 및 임시공휴일)

실내로 들어가면 우측으로 천장이 높은 공간이 있고 앞뒤 벽에 책장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긴 책상이 있습니다.
또한 세로로 긴 창에도 책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도서관의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였습니다.
천장이 높아 좁은 느낌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층 공간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계단에도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층에도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나가면 야외 독서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고 산책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도서관을 나와 뒤쪽으로 올라가면 무장애 길을 만납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며 작은 읽었던 책을 되짚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독서와 산책으로 힐링한 아차산 숲 속 도서관 방문기 었습니다.

아차산 숲 속 도서관 위치

https://kko.kakao.com/ZaH3re3fIj


2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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