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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첫 방문, 국회도서관 이용 방법, 국회도서관 구내식당 이용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3. 3.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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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사당 안에는 여러 건물들이 있습니다.
국회 안에 위치한 국회도서관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출구로 나오면(1번출구 또는 6번 출구 이용) 정문이 보입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건널목을 건너 정문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국회의사당이 있고 오른편에 국회도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국회도서관 이용시간

  • 월~금  09:00~21:00
  • 토~일  09:00~17:00
  • 휴관일 :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법정공휴일

처음 방문하는 경우

처음 방문하는 경우 국회도서관 회원가입을 해야 합니다.
도서관으로 들어가면 우측에 회원등록 컴퓨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회원가입절차를 끝내고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일일 열람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열람증과 가방

다음 방문부터는 출입게이트 좌측에 설치된 기기를 통해 일일 열람증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사항은 개인가방을 가지고 들어가면 안 됩니다. 
비치되어 있는 투명가방에 필요한 물품을 넣고 가방은 사물함에 넣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도 같은 시스템인데 차이점은 국회도서관은 개인 도서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개인 도서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국회도서관 둘러보기

투명가방에 개인 필요 물품을 가지고 열람증을 게이트에 찍고 국회도서관을 입장합니다.
그러면 널찍한 중앙홀이 나옵니다.
중앙홀에는 국회도서관 개관 73주년을 맞이하여 '세상의 변화를 읽는 100권의 책'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서 대출하는 곳과 컴퓨터 검색대가 보이고 도서관 사무공간도 보입니다.
여러 모양의 의자와 책상이 있어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해놓았습니다.
중앙홀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봅니다.

중앙홀에는 원형의 문양을 둘레로 전시물과 책장 그리고 휴식공간이 설치되어있습니다.
2층 공간에도 책상과 의자를 설치하여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넓은 공간에는 미술작품과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자료실로 들어가 봅니다.
빼곡함 보다는 여유로운 공간조성으로 개인책상을 배치해 놓은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마치 개인 서재나 사무실 같은 느낌입니다.
실내는 빈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자리가 적은 것도 이유입니다.
3층은 인문 자연과학 자료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자료실에 있는 책들은 대부분 최신 신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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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구내식당 이용후기

점심시간이 되어 지하 1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방문합니다.

국회도서관 식당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매점옆에 위치한 키오스크로 식권을 뽑습니다.
그리고 구내식당으로 입장합니다.
여의도에서 5500원에 이렇게 좋은 구성은 보기 힘들 것입니다.
식당내부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가성비 좋은 식사였습니다.
구내식당은 점심은 평일 11:30분부터 이용가능합니다. 저녁은 17:30분입니다.
둘째, 넷째 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자료실 독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한 뒤에 정희원 교수의 저속노화 식사법이라는 책을 들고 자리를 잡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독서의 집중력도 좋습니다.
점심을 먹고 노곤함이 느껴져서 도서관 밖으로 잠시 나왔습니다.
(외부로 잠깐 나갈 때는 게이트 우측 외출입력 기기에 카드를 올려서 확인이 되면 게이트에 태그 후 나가면 됩니다.)
도서관 앞에 따릉이 대여소가 있어 따릉이를 타고 넓은 국회의사당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
 
처음 방문한 국회의사당은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이용해야겠습니다.

국회도서관 주차정보

국회둔치 주차장이용, 안내대에서 확인도장받으면 2시간 무료이용 가능
서여의도 공영주차장은 일요일, 공휴일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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