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경기옛길 봉화길 한양삼십리누리길 세번째_불당리에서 검복리까지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9. 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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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삽십리누리길 두 번째 편에서 이어집니다.

목현리에서 오전리, 오전리에서 불당리 두 개의 고갯길을 넘었습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첫 번째 고갯길 보다 두 번째 고갯길이 조금 더 힘들고 길었습니다.
휴식을 마치고 실제 소의 크기와 같은 모형의 소를 쓰다듬고 다시 여행을 시작합니다.

카페를 지나서 내리막길로 내려갑니다.
조용한 마을 분위기의 길입니다.

도로를 만나서 좌측으로 향합니다.
유명한 음식점이 위치해 있어 자동차가 많이 다닙니다.

도로옆으로는 골짜기의 개울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가 이어져 있습니다.
선선해진 날씨에 골짜기 물소리가 차갑게 느껴집니다.

도로어 폭이 줄어들고 조금 더 걸어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선으로 향하면 남한산성의 유명 음식점인 낙선재가 나옵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향합니다.
하천의 다리를 건너면 오르막 길이 시작됩니다.

한옥의 식당을 지나면 산속 숲으로 향하는 길이 이어집니다.
불당리에서 검복리로 향하는 길입니다.

앞쪽에 출입구 구조물이 보입니다.
한양삼십리길 세 번째 고갯길이 시작됩니다.

나무데크계단이 이어집니다.
넝쿨터널을 따라 미지의 숲 속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계단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걷기에는 편안합니다.
나무데크계단에 나뭇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제 곧 가을산으로 바뀌고 알록달록한 잎들이 가득해질 것입니다.

고갯길 꼭대기에 도착하니 돌탑과 정승이 세워져 있습니다.
등산로에 깔린 바닥재가 아래 방향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고개를 넘는 등산로에서 유일하게 한 분이 지나갑니다.
잘 조성된 길이지만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큽니다.

세 번째 고갯길의 끝에도 나무넝쿨 터널이 있습니다.
검복리에 도착했습니다.

이어지는 길은 남한산성 계곡들에서 만나는 번천과 남한산성 순환로를 따라갑니다.
고즈넉함을 온몸으로 마음껏 느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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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옆으로도 작은 곳 하나하나 한양삼십리 길을 조성 하는데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번천 계곡을 따라가는 길은 산을 오르내릴 때와는 다른 여유가 있습니다.
심호흡으로 숨을 들이켜고 내쉬고를 의도적으로 반복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가 영향을 주지 않아 상쾌하고 좋습니다.

길의 끝에서 좌측으로 향합니다. 우측으로 가면 남한산성로가 나옵니다.
카페를 지나서 개울을 따라서 걸어갑니다.

검복리 계곡의 길은 다른 곳과는 달리 음식점과 카페가 없어서 더 고요합니다.
일반 가옥이 좁은 골짜기를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곧바로 걸어가다가 우측으로 향해야 합니다.
안내판에 봉화길 안내가 잘 설치되어 있어 길을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최근에 조성된 봉화길은 다른 어느 곳 보다도 길을 찾기가 쉽습니다.

시원한 계곡이 흘러가는 곳에서 잠시 흐르는 물을 구경합니다.
가을의 초입에 흐르는 물은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싶지만 앉을만한 곳이 없어 아쉽습니다.

다시 걸음을 시작합니다.
검복리의 숲 속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네 번째(마지막) 고개를 오르는 우측길이 나옵니다.
남한산성과 검단산의 안내표지판을 따라 산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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