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경기옛길 평해길 지평향교길3_용문역에 도착(ft. 용문터미널 버스시간표)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10. 22.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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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평해길 지평향교길 2에서 이어집니다.

용문면 초입에서 용문시내에 위치한 용문역까지의 여정입니다.

용문면 경계를 넘어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우측에 길이 나옵니다.
초입에는 과수원이 있습니다. 
조금 더 내려가면 가옥들이 삼삼오오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고갯길에서 용문시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동네 중간에 쓰레기를 모아두는 공간이 많이 보입니다.
자물쇠로 잠그어놓아 동네분들만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쓰레기 분리도 잘되고 아무데나 오물을 방치하는 것도 없어서 아주 좋은 행정조치 인것 같습니다.

그루고개

고갯길이 끝나는 지점에 그루고개라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로가 만들어지기전에 이곳이 옛날부터 주요한 경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도로를 건너서 인도를 따라 걸어갑니다.
곧이어 하천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흑천을 만납니다.

교각 양쪽에 열차가 다니는 선로교각이 있습니다.
지도를 보니 우측은 중앙선 선로이고 좌측은 차량기지 선로입니다.
흑천의 물살이 시원하게 아래방향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조금 여유를 부리면서 열차가 지나가기를 바랬는데 다리를 건너고 나서 열차가 지나갑니다.
용문역 방면의 선로를 따라가지 않고 용문농협 농산물 유통센터 앞쪽으로 걸어갑니다.

용문면사무소 건물이 보입니다.
용문시내의 초입에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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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나무에 갇혀있는 모습이 불쌍해 보입니다.
살아있지 않는 모형이지만 왜 이렇게 놔두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용문면사무소와 용문성당이 있는 로터리에서 용문터미널로 향합니다.
잠시 용문터미널에서 버스들 시간표를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시내에서 조금 외부로 옮긴 터미널 내부에는 대합실과 작은 카페형의 대기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기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용문버스터미널 시간표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외에 잠실환승센터까지 가는 광역버스도 운행중입니다.
버스가 많지 않은 지역이라서 버스시간표를 미리 사진으로 저장해 놓습니다.

대합실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터미널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40여분 마다 있는 용문역 열차시간에 맞추기 위함입니다.

시간에 맞추어 휴식을 마치고 용문시내로 들어갑니다.
올해 용문산 등산이후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다른 역사 보다 더 멋져 보이는 용문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서 석불역에서 시작하여 지평리를 거처 용문역까지의 경기옛길 평해길 지평향교길 걷기 기록을 마칩니다.

곧 출발하는 경의중앙선 열차가 승강장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걷기 여행이었습니다.

지평향교길 이동경로와 스탬프
이동경로와 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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