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일본여행]오사카-나라여행 3일차(1)_나라시 동네 아침산책

육두만(하루에 육을 두 번 만나자) 2025. 11. 1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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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3일 차입니다.
여행의 중반을 넘어갑니다.

어젯밤 나라에 도착해서 저녁도 맛있게 먹고 잠도 잘 잤습니다.

일본의 아침은 빠릅니다.
6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어느덧 날이 밝아져 있습니다.

일본우유

일본 우유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아침산책 전에 한잔 마셨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가뿐한 기분으로 밖으로 나갑니다.

어제 이곳에 도착할 때 비가 내렸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길만 조금 젖어 있고 하늘이 좋았습니다.

일본은 쇼핑가 중심지역 외에서는 간판이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화려함은 없고 단지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려주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소방수전도 깔끔하고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이런 시스템적인 것이 잘 되어 있습니다.

깨끗한 개울이 흐르는 다리 위에서 일본 마을의 고요함을 담아봅니다.
물이 맑고 깨끗합니다.

대불철도기념공원

다리를 건너니 작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대불철도기념공원이라는 명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옛 철도 부지를 따라 걷는 구간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옛 증기기관차의 쇠바퀴가 철도의 흔적을 알려줍니다.

도서관으로 보이는 공사현장을 지나갑니다.
공사가림막 벽면에 공정도가 붙어있는데 이런 것도 게시해 놓습니다.

길을 따라가니 관청건물이 나옵니다.
청사 앞이 상업시설이 거의 없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청사 앞 도로도 왕복 2차선 정도의 크기이고 인도도 한 사람 지나갈 정도의 폭입니다.

좁은 도로의 건널목에도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줄을 지어서 걷고 신호등 파란불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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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임에도 자동차는 일단정지 후 출발합니다.
역시 눈으로 보니 이들의 준법정신이 투철함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왕릉이 있어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잘 가꾸어진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노루무리가 공원 안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나라공원 방문 시 이유를 알게 됩니다)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걸어오더니 능에 절을 합니다.
많은 신을 모시는 일본의 문화입니다.

능을 나와서 다시 마을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침의 요란스러움과 분주함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곳곳에 절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거주지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종교시설이 있습니다.
교회는 한 번도 못 보았습니다.

거리 곳곳에 녹색의 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쓰레기를 방안에 넣어놓습니다.
까마귀나 새들이 쓰레기 접근을 막기 위함입니다.

숙소에서 나올 때 쓰레기가 없는 것을 보고 거주하시는 분이 망을 다시 접어 놓는 것을 보았습니다.
서로서로 작은 도움을 주고사는 공동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개울옆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산책의 진정한 맛을 느낍니다.

아침식사

즐겁게 하루일과를 시작하고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은 낫또와 빵입니다.
그리고 나라관광 체비를 마치고 숙소를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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