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8.26.(금)
금요일은 다른 요일보다 더 특히 걷고 싶은 날입니다.
주말휴일이 이틀이나 남아있고 여름도 어느덧 물러가면서 밤에는 선선해졌기 때문입니다.
걷기에 좋은 시절이 왔습니다. 이때는 일분일분이 소중합니다.
잠실역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방향으로 나와서 석촌호수 쪽으로 향합니다.
광장으로 들어가는 통로는 건물 상부 공사중이라서 좁은 통로로 되어있습니다.
좌측방면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큼지막한 피카츄 인형과 여러케릭터들이 분포되어있습니다.
세븐일레븐 광고판도 보입니다.
롯데가 하는 편의점이니 광고 효과도 누릴듯 합니다.
역시 아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석촌호수 산책길에 접어들었습니다.
평소와 비교해 보아도 많은 인원들이 산책중입니다.
롯데월드 놀이시설에는 금요일 밤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는 함성이 한창입니다.
어스름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이라서 호수의 운치를 보며 걷습니다.
동호에서 서호로 들어가서 빠른 걸음을 걷는데도 땀이 나지 않습니다.
불빛에 비친 호수는 여름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하늘과 호수의 여유로움을 눈으로 느끼며 걸음은 빨리 움직입니다.
다시 동호로 이동하여 송리단길로 향합니다.
건널목을 건너 넘어온 송리단길은 한산한 느낌이 있습니다.
알려진 곳은 대기가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왠지 활기를 띈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송리단길에서 석촌역 방면으로 향합니다.
잠실역에서 석촌호수를 조금돌고 석촌역에서 걷기기록을 마치니 총 이동거리가 3km 나옵니다.
적당한 운동을 하려면 석촌호수를 한바퀴 더 돌면 될 것 같습니다.
가을날이 더 다가올수록 석촌호수 걷기는 더 좋아집니다.
주변 아파트의 가격은 이곳의 가치 또한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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