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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둘레길 21길 가평역에서 상천역까지 걷는 도중 점심식사를 위해 인근의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백반기행에 나온 샘말식당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식당은 청평에서 가평사이의 경춘로 벚꽃길휴게소 앞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큰 도로가의 음식점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식당 안으로 들어가니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콩음식이 주류입니다.
원산지는 모두 주인분의 이름으로 된 국내산입니다.

되비지콩탕(9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되비지는 콩을 물에 불렸다가 맷돌에 곱게 갈아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공휴일 이른 점심시간에 아직 식당 안은 저 포함 두 테이블만 있습니다.
주방에서 주인어르신 혼자서 주문을 받으시고 음식을 직접 하십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여러 집밥 반찬이 정갈합니다.
되비지콩탕이 뚝배기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수저로 뜨거운 콩비지를 계속 뒤집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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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저 입에 넣으며 차가워진 몸을 뜨끈한 콩비지로 데워줍니다.
반찬들도 자극적이지 않고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건강한 밥상을 즐겁게 누리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모든 음식을 싹 다 비우고 다시 걸음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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