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고 걷고 뛰고 215

대전 선화동 소머리해장국 본점 위치 영업시간

대전 선화동 소머리해장국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선화동 음식문화 거리로 들어가면 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영업시간 09: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화~금)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작은 홀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쪽 방에도 식탁이 있어 협소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토요일 오후 1시에 방문했는데 식당 안은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대기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표 메뉴 중 소머리곰탕과 소머리우거지탕이 있는데 소머리우거지탕(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양파절임, 김치와 깍두기 단지가 세팅되었습니다. 단지에 있는 김치를 썰어서 접시에 놓고 해장국이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잠시 후 우거지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 우거지가 들어가..

인천 부평구청 맛집_더 소야소 김치찌개

부평구청역 근처 맛집 소야소에 재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부평구청에서 길 건너편 굴포먹거리 타운에 있습니다. 부평구청역 3번 출구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 방면으로 직진 후 건널목을 건너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갑니다. 조금 걸어가면 굴포먹거리 타운 안내 구조물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서 오른쪽 두 번째 건물입니다.건물 앞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주로 김치찌개를 주문합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 식당내부는 점심시간에는 주로 1층에서만 영업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개 전골을 주문합니다. 주문과 동시에 반찬이 준비됩니다. 깔끔한 반찬은 추가로 셀프 리필이 가능합니다. 또한 라면사리도 무한리필입니다. 잠시 후 휴대용 가스버너 위에 김치찌개가 준비되어 나옵니다. 어느 정도 끊여서 나..

구로디지털단지 추천 구내식당 윤쉐프 코오롱

구내식당의 성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이틀째 점심을 먹기 위해 평가가 좋은 '윤쉐프 코오롱'에 방문했습니다. 윤쉐프 코오롱은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이마트 방면에 있습니다. 이마트와는 도로를 사이로 위치합니다. 간판의 아래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은 상당한 규모입니다. 처음 방문이라서 카운터에서 식권(7000원)을 구매합니다. (식당 내와 안쪽문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다고 안내해 줍니다.) 11시 45분경에 방문했는데 역시 식당은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점심식사만 하고 빨간 날은 쉽니다.)그래도 배식대 대기줄은 없었습니다. 방문한 날은 볶음밥이고 반찬은 여섯 가지 그리고 콩나물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욕심을 부리는 식당은 식판을 가득 채우게..

구로디지털단지 구내식당 런치투게더

구로디지털단지 구내식당에서 평이 좋은 '런치투게더'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이 되니 무리를 이룬 많은 직장인들이 각각 식당을 향해 갑니다. 런치투게더는 벽산디지털밸리 1차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 앞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식권을 구매(7000원) 후 입장을 하고 카운터에 식권을 제출하면 식당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메뉴는 춘천닭갈비와 멘치가스입니다. 반찬이 무려 일곱 가지입니다. 12시 10분 전에 입장을 하니 벌써 식당 내부는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12시가 되니 식당은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배식대 앞으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배식대는 4개의 줄을 설 수 있고(자율배식) 마지막에 국을 받습니다. 요즘 밥은 거의 먹지 않아서 밥 대신 샐러드를 가득 담습니다...

윤가네 바지락 칼국수 경인교대입구역 맛집

인천 계양구 칼국수 맛집 '윤가네 바지락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경인교대입구역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넓습니다. 모두 입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육개장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9000원) 반찬은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김치가 맛이 좋습니다. 김치만 봐도 맛집임을 알 수 있습니다.곧이어 공깃밥이 나옵니다. 실제로는 반공기 정도 담겨있습니다. 고추장과 참기름이 준비되어 있어 비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개장 칼국수가 나옵니다. 건더기가 푸짐한 육칼입니다. 고기가 많고 부드럽습니다. 국물이 많이 맵지 않아 좋았습니다. 겨울날 육칼로 배를 든든히 채우니 추위가 사라집니다. 바지락 칼국수도 맛이 있는 칼국수 맛집 '윤가네 바지락 칼국수'였습니다. 추위에 ..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 이용과 서리풀공원 산책

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의 인기가 높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웬만한 식당의 음식가격이 10000원에 육박합니다. 오늘은 책도 읽고 저렴하게 점심식사와 산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국립중앙도서관 구내식당은 본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내식당옆에는 편의점도 있습니다. 평일, 토요일, 일요일에 점심식사만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11:30 ~ 14:00입니다. 가격은 5000원 11시 조금 넘어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이 있습니다. 자율배식으로 5000원에 식사의 질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강남 근처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혈당스파이크 억제를 위해서는? 당연히 운동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옆으로 공원이 있..

전현무도 다녀간 청량리시장 보리밥집 충북보리밥집

청량리 시장은 볼 것도 많고 살 것도 많은 큰 규모의 시장입니다. 청과물시장과 옆에 붙어있는 경동시장을 둘러보는 데만 해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과일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말이면 인산인해입니다. 시장에서 장을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충북보리밥집에 방문했습니다. 식당 내를 들어갑니다. 바깥쪽에 주방이 있고 주방옆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작은 홀이 있습니다. 메뉴판에서 제일 위에 있는 된장보리밥(8000원)을 주문합니다. 된장보리밥과 청국장보리밥이 대표메뉴인 것 같아 보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주문하자마자 보리밥과 반찬류가 나옵니다. 반찬류가 나온 것을 보면 비벼 먹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반찬을 보면 깔끔합니다. 보리밥을 비벼먹을 수 있게 준비 되어있습니다. 나중에..

누에다리_몽마르뜨공원과 서리풀공원을 잇는 다리

국립중앙도서관 앞 도로에는 누에다리가 있습니다.누에다리는 몽마르뜨공원과 서리풀공원을 이어주는 다리로 반포대로 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국립중앙도서관 앞 도로로 나오면 누에다리로 올라갈 수 있는 나무계단이 있습니다.계단을 오르면 두 갈래 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서리풀공원으로 향하는 누에다리가 있고 오른쪽은 몽마르뜨 공원입니다.몽마르뜨 공원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이유가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원에는 서래마을이 위치해 있는데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프랑스 파리의 지명으로 공원이름을 정했다고 합니다. 누에다리 방향으로 가보겠습니다. 둥근 형태의 아치형 통로로 만들어진 다리입니다.소원을 들어주는 누에. 정말로 누에의 입에 손을 대고 소원을 드리는 분이 계셔서 누에 조형물은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누에다..

경인교대입구역 형제들감자탕 계산점 뼈해장국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따듯한 음식이 필요한 계절입니다. 경인교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형제들 감자탕을 방문했습니다.인천교통연수원 근처에 있어 교육 중 점심식사 하기에 가깝습니다. 위치는 인천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한 다음 비스듬히 연결된 도로를 따라갑니다. (계산천 복개구간입니다. 도로명 : 계산천서로)점심시간 때 방문했는데 겨우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본찬은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고추가 나옵니다. 이후 반찬류 추가는 셀프서비스입니다.잠시 후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뚝배기에는 뼈 덩어리는 큰 것 두 덩이가 들어있습니다. 뼈에 붙어있는 살을 발라먹고(일반적) 국물을 떠먹어봅니다. 국물에는 한방재료가 들어간 것 같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경인교대입구역 근처 형제들감자탕에서 따듯하게..

남한산성입구 4000원가성비 음식점 투가리

남한산성 등산 후 남문에서 성남 쪽으로 내려오면 4000원에 찌개류와 비빔밥을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음식점 '투가리'가 있습니다.평소에 휴일 점심시간 때는 등산객으로 꽉 차는 식당에는 비가 와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테이블에 합석하여 먹는 것은 당연시됩니다.오늘은 비가 내려서인지 평소 먹던 비빔밥 대신 따듯한 국물찌개를 먹고 싶어 청국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보통 5분 이내에 식사가 나옵니다. 반잔은 김치, 깍두기, 콩나물입니다. 부족하면 셀프로 반찬을 추가로 담아 오면 됩니다.찌개에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두부도 들어있고 무도 들어있습니다. 청국장 콩도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4000원에 이 정도면 가성비 괜찮습니다. 포장을 해가는 손님도 보입니다. 남한산성 산행 후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