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천에서 탄천으로 연결되는 자전거길을 달립니다. 가을이 와서 자전거 타기가 편안합니다.한강 방면으로 탄천을 한참 달리다가 탄천을 건너고 그다음부턴 탄천 서쪽 편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을 달려갑니다. 그러다 보면 양재천을 건넙니다. 양재천은 하천을 사이로 상하행 자전거길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양재천을 거슬러 가기 위해 양재천을 건너서 좌측으로 방향을 돌립니다.그렇게 양재천을 거슬러 올라 달려서 양재시민의 숲까지 도착하고 연결통로를 통해 도로를 따라가서 양재천을 벗어납니다.양재역 사거리까지 직진합니다. 자전거길이 되어 있습니다.양재역에서 계속 직진하면 강남역이 나옵니다. 복잡한 강남역도 일요일 아침은 여유롭습니다. 자전거길이 인도 위로 계속 이어지지만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어 피해서 다닙니다.강남역사거리에서..